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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생활개선보은군연합장 수상

27년간 농촌여성지위향상 기여공로

  • 웹출고시간2020.11.04 11:09:39
  • 최종수정2020.11.04 11:09:39

박영옥 회장

[충북일보] 박영옥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56·여·산외면 장갑리)이 4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년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3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박 회장은 2019년 생활개선회보은군연합회 회장과 충북도연합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와 농촌여성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활기술과제 보급에 앞장서며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촉진, 지역농산물 명품화, 생활자원과제 보급 등을 통해 농업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나, 너, 우리,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실천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범 농촌진흥청 차장을 비롯해 중앙·도·시군 생활개선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8만여 명의 전국 생활개선회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대회에 참여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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