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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4 10:33:38
  • 최종수정2020.11.04 10:33:38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택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는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주택용화재경보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가두캠페인 실시 △시민 안전체험 교육 시 의무설치 홍보 △홍보물 제작 △도로전광판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활용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정구 서장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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