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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3 20:46:52
  • 최종수정2020.11.03 20:46:52

(사)충북기업인협회가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수출통상위원회' 창립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 수출 역량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기업인협회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통상위원회'를 창립했다.

협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어 수출통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충북도, 청주대, (사)한국무역상무학회와 중소기업 성장과 수출 진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수출통상위원회는 도와 수출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한편, 상호 정보교환과 공유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창립식에서 김상욱 충북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 및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대응'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미·중 등 세계 무역 강대국들의 분쟁 격화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지속되고 있다"며 "또한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등 연이어 터진 통상 악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협회 내 분과로 수출통상위원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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