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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광택시·시티투어 이용객에 지역화폐 지급

한 가지 상품만 이용해도 1인당 1만원 지역화폐 지급
선착순 1천80명 한정 소진 시 이벤트 종료

  • 웹출고시간2020.11.03 13:12:23
  • 최종수정2020.11.03 13:12:23

제천의 주력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지역화폐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벤트.

ⓒ 제천시
[충북일보] 신흥 관광지로 급부상한 제천의 주력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지역화폐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윤승환)와 (사)제천시 관광협의회(회장 김태권)는 관광객에게 제천시 지역화폐 '모아'를 1만원씩 지급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은 이달 1일부터 제천 시티투어, 관광택시, 가스트로투어 중 한 가지 이상의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의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DMO)의 특별 사업비로 추진된다.

지역화폐는 총 1천80명에게 선착순 지급 형태로 운영되며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1인당 1회만 지급하며 관광택시 탑승객은 택시 1대당 최대 2만원 까지만 지급한다.

김태권 회장은 "11월부터 문체부에서 진행하는 코로나 19 극복 국내여행 할인지원 정책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화폐를 수령하는 관광객들의 철저한 신원관리와, 동선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제공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화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및 의림지 여행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관광협의회(647-212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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