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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갑질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앞장

  • 웹출고시간2020.11.03 16:39:25
  • 최종수정2020.11.03 16:39:25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3일 월악산 일대에서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에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안전 수칙 준수 등 산림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업무 협력체 실천 서약 및 갑질 근절 홍보 등 청렴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등산객들을 상대로 '부정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실천 서약을 받음으로써 깨끗한 사회문화 가치를 적극 알렸다.

최은형 센터장은 "깨끗한 산 만들기와 함께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산림 만들기에 모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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