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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2 17:36:30
  • 최종수정2020.11.02 17:36:30
[충북일보] 청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현대백화점 충청점, 청주서문교회와 협약을 통해 주차장 311면을 시민에 개방한다.

해당 주차장은 주차장 유휴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연중 오후 7시 30분~익일 오전 9시(사전 차량 등록 필요), 청주서문교회는 24시간 개방(수요일·일요일 교회 예배시간 및 기타 행사 땐 통제)한다.

현재 시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는 올해 9월 말 기준 43만2천490대로 해마다 증가해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장을 확보,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의 주차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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