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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21년 사업 심의 사전설명회

범농협 100대 핵심사업 본격 추진

  • 웹출고시간2020.11.02 17:10:32
  • 최종수정2020.11.02 17:10:32

2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2021 농협중앙회 사업계획 사전설명회'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중앙회는 2일 중앙본부 주요간부들과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의원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2021년 농협중앙회 사업계획 대의원조합장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11월 초 경기도 고양시에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에 대의원 조합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사전설명회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호남권 4개 권역으로 분산해 개최키로 하고 충청권은 충북농협에서 하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사전설명회와 농업인 숙원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하순에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특히, 2021년부터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협, 잘 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있는 든든한 농협 이라는 5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범농협 100대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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