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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칠금금릉동방위협, 행복나눔릴레이 지원

코로나19 위기가정에 50만 원 상당 생필품 전해

  • 웹출고시간2020.11.02 13:00:01
  • 최종수정2020.11.02 13:00:01

칠금금릉동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행복나눔 릴레이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행정복지센터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칠금금릉동장이 통장협의회에 나눔 깃발을 전달하면서 시작된 올해의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은 각 직능단체를 거쳐 마지막 릴레이 활동으로 방위협의회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행복나눔릴레이 사업 깃발을 전달받은 방위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소득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일용직 취약계층을 돕기로 했다.

방위협의회는 일용근로 모자가정을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울 때마다 서로 도우며 위기를 극복하자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안영자 방위협의회장은 "행복나눔릴레이 지원사업이 칠금금릉동 주민의 코로나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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