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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2 13:10:35
  • 최종수정2020.11.02 13:10:35

김재종(왼쪽 네번째) 옥천군수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지역본부로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농촌의 소득자원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경제 활력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종 옥천군수에게 18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시상했다.

또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옥천군 지역에는 농업인과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지원하는 2천만 원의 지역농업 발전사업비 특별예산이 지원된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발전 지원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발굴하고 농업인을 대표해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2020년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난 6월부터 농협 시군지부와 전국 조합장들의 추천을 받았으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업, 농촌발전에 크게헌신한 8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김 군수는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친환경자재 지원사업 확대, 로컬푸드활성화, 학교·공공급식과 연계한 유통활성화, 옥천복숭아 대표작물 육성, 축산시설 현대화 등 축산업 경쟁력강화, 농협과의 협력사업비 예산을 7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옥천군 농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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