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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기차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관광지 선정

고속열차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 10에 이름 올려

  • 웹출고시간2020.11.02 11:05:46
  • 최종수정2020.11.02 11:05:46
[충북일보] 제천시와 단양군이 'SRT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여행지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고속열차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는 SRT 매거진이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선정해왔다.

이번 10선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1차 독자 설문(8천22명) 및 2차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모두 반영했다.

2020 SRT 어워드에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충북도내 제천과 단양을 포함해 목포, 울산, 완도, 장흥, 대전, 강진, 신안, 공주다.

특히 가장 많은 이들이 꼽은 단양은 액티비티, 언택트, 아름다운 풍경을 키워드로 코로나19에도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다.

국가대표 레저도시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단양에서는 경비행기부터 패러글라이딩,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남한강 절벽에 설치된 잔도를 걸으며 스릴 넘치는 트레킹도 가능하다.

여기에 10번째로 이름을 올린 제천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약채락 브랜드로 건강과 입맛을 채우는 여정을 담았다.

'2020 SRT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RT 좌석에 비치된 SRT 매거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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