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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2 11:25:43
  • 최종수정2020.11.02 11:25:43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정다운봉사회가 재가장에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과 정다운봉사회(회장 이상윤)가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주거 개선 사업에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직원과 정다운봉사회 봉사자 15명이 참여한다.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전기작업, 외벽체 보강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한다.

정다운봉사회 이상윤 회장은"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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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