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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2 11:10:14
  • 최종수정2020.11.02 11:10:14

옥천향수신협 윤석재(왼쪽) 이사장은 2일 옥천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전기매트 등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향수신협이 2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이불 18채, 전기매트 5개, 생필품 어부바 20세트 등을 옥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윤석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다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워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4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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