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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국비 포함 총사업비 262억 투입

  • 웹출고시간2020.11.01 14:47:20
  • 최종수정2020.11.01 14:47:20
[충북일보] 청주시가 흥덕구 정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인근 하천이나 구거로 배출되던 하수관을 분류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13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 오는 2022년까지 오수관로 25㎞를 신설하고 823가구의 가정 배수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하수가 차집관로로 유입돼 각 가정에서는 정화조를 쓰지 않아도 돼 청소비용 절감뿐 아니라 악취 억제 등 주민생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매설 공사 전 주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하고 교통대책 등을 철저히 수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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