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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함께여서 덕분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봉사활동 가져

  • 웹출고시간2020.10.29 13:19:37
  • 최종수정2020.10.29 13:19:37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제천 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위한 '감사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위한 '감사키트'를 관내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청소년 자기주도봉사활동 '함께여서 덕분에' 감사키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컵케이크, 건조한 계절에 필요한 립밤,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최근 관내 선별진료소인 제천보건소와 제천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이 키트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를 기획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이재린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며 "국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이지만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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