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영신중 학습결과물 전시회 개최

교과학습, 동아리 활동 분야별 다양한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0.10.29 11:32:49
  • 최종수정2020.10.29 11:32:49

영동 영신중 학생들이 전시하고 있는 학습결과물을 보고 있다.

ⓒ 영신중학교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는 30일까지 일주일간 교내 학습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교과학습과 동아리 활동의 학습결과물로 노래추천엽서, 미래 뉴스 제작하기, 수송 모형 만들기, 자아 그래프 만들기, 독립선언서 그림책, 테디베어 인형 등 총 664점에 달하는다양한 학습결과물이 지난 26일부터 출품됐다.

코로나 19로 온라인 학습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학교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를 고려하여 학교홈페이지에 사진으로 게시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진(2학년) 학생은 "내가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아마추어 작가로서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이나 선배와 후배가 만든 작품을 보면서 더욱 친근감이 느껴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점규 교장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능동적으로 계발하고 표현하는 태도를 기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