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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육성 법안 제정" 촉구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 웹출고시간2020.10.28 15:28:38
  • 최종수정2020.10.28 15:28:38
[충북일보]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국회는 국가경제의 균형발전을 촉진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28일 성명을 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요구했다.

해당 법률안에 대해 충북본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비수도권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비수도권에 한 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과 지역중소기업 육성과 혁신에 대한 계획을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협력하는 방식의 보충성의 원리에 기반한 지방분권형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포함되어있는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해 지원체계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경제·산업·정치·교육 등 모든 것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 초집중화의 심각성을 인지해 법안은 조속히 심의·의결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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