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0.27 17:00:07
  • 최종수정2020.10.27 17:00:07

충북농협이 27일 청정충북축산을 사수하기 위한 결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7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청정충북축산' 사수를 결의했다.

충북농협은 최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공동방제단의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강화 △조합원 농가에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문자(SMS) 등을 수시 전송 △리플렛과 홍보자료 배포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축산사업장에 대한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AI, ASF 등의 가축질병 발생을 차단하고 청정충북축산을 사수하기 위해 혼자하는 방역이 아닌 충청북도, 충북축협, 조합원이 함께 하는 방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