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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7 16:48:00
  • 최종수정2020.10.27 16:48:00

노인들이 오랜만에 재개관한 경로당을 방문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도내 모든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노인회는 이번 경로당 재개관을 위해 경로당 방역을 철저히 하고, 손 소독제·체온계·방문자 명부 등을 경로당에 마련했다.

사전 점검과 준비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관을 시작하면서 26일 청주시를 마지막으로 모두 재개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점심은 함께 먹지 않고 일부 여가 프로그램도 진행되지 않는다.

충북연합회는 경로당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해 230명의 9988행복나누미를 활용, 도내 경로당 4천180개소를 순회하며 방역활동 지원뿐 아니라 노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인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여가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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