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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7 15:33:23
  • 최종수정2020.10.27 15:33:23

전북 군산시 새만금수변도로에서 지난 22~25일 열린 '2020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땄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27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수변도로에서 지난 22~25일 열린 '2020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40·창성건설)가 금메달 2개를 땄다"고 밝혔다. 신 선수는 남자 H5 개인도로 독주(獨走) 20㎞ 부문에서 37분16초, 60㎞ 부문에서는 2시간12분58초를 기록하며 2위 선수와의 격차를 각각 3분 이상으로 크게 벌렸다.

코로나 19 사태로 연기되다 올 들어 처음 열린 장애인사이클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전국체전을 방불케 했다.

노르딕스키 국가대표인 신 선수는 지난 2018년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7.5㎞ 부문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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