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현장접수센터 운영

심사 거쳐 다음달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

  • 웹출고시간2020.10.27 13:38:49
  • 최종수정2020.10.27 13:38:49
[충북일보]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은 연매출 4억 원 이하 매출감소 소상공인(일반업종, 2019년 이전 창업자 기준) 또는 올해 8월 16일 이후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이며 일반 업종에 100만 원, 집합금지 특별피해업종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확인지급 신청대상은 온라인 접근 취약계층, 국세청 DB 누락자 등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소상공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단양군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됨에 따라 26일(1, 6), 27일(2, 7), 28일(3, 8), 29일(4, 9), 30일(5, 0) 등 요일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확인지급 신청기간 동안에는 본인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새희망자금.kr'을 통해 직접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새희망자금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 또는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