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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식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선정

단양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바일쿠폰 수여 및 자원봉사 시간 인정

  • 웹출고시간2020.10.27 14:08:55
  • 최종수정2020.10.27 14:08:55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가진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다르지만 같은 손가락'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승민 학생 작품.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갖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공모전은 단양군 관내 초·중·고 학생의 다문화인식 제고를 위해 2019년에 이어 올해2번째로 '모두 다르지만 함께하는 문화, I ♡다문화' 주제로 실시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선정됐으며 당선자에게는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표창을 오는 30일 각 학교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다르지만 같은 손가락'으로 고승민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표어 부문으로는 '차별 없는 문화존중 만들어요 행복사회'로 류서후 학생과 '다문화가족 다르지 않아요'의 권민서 학생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장려상으로는 박예찬, 조현미, 장희연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의이번 공모전은 수상자 외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쿠폰과 자원봉사시간이 주어져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장성숙 센터장은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문화인식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다른 나라와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해 다름을 편견 없이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보편적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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