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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7 11:17:50
  • 최종수정2020.10.27 11:17:50

옥천소방서 직원이 소방펌프차량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27일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운용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확인점검은 소방펌프차량 등 각종 소방장비의 관리 운용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작능력 기술을 높여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옥천소방서에서 운용 중인 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펌프차량 조작능력 및 비상 시 응급조치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화재진압장비, 구조장비, 구급장비 등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입력 실태 및 개인 보호장비 관리상태 이상 여부 등을 확인 했다.

옥천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장비의 기능·운용상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김익수 소방서장은 " 능숙한 장비의 사용과 관리는 곧 재난에 대비하는 기본조건이 된다"며 "철저한 장비 확인점검을 통해 주역주민의 안전과 재난 현장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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