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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7 11:17:00
  • 최종수정2020.10.27 11:17:00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운영한다.

올해 추진되는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란 슬로건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과 함께 공유 ·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청사에 화재 예방 홍보 현수막, 포스터 등 게시 △불나면 대피먼저 및 불조심 캠페인송 전화통화 연결음(컬러링) 설정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영상물 송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내 학생들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온라인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연령별 · 유형별 온라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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