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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7 10:29:18
  • 최종수정2020.10.27 10:29:18
[충북일보] 영동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한시적 확대 대상인 만50∼61세의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키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군은 관련 조례 제정을 거쳐 무료 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보건소에서는 영동읍 주민 만50∼61세 대상에게 사전예약(전화예약)을 받아 접종할 계획이다.

면의 경우, 공중보건의 코로나19 타지역 파견근무로 인하여 지소 접종 일정이 다르니 예방접종 대상자는 각 지소 상세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사전예약(전화예약) 전담반(043-740-3601∼3605)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며, 예약을 원하는 주민은 전담실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예약은 10월 2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이다.

접종대상자는 마스크 착용과 신분증을 지참 후, 예약된 상세 일정에 맞추어 보건소에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또한, 접종대기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은 필히 준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 △예진시 아픈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기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등의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리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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