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

지난해 대비, 매출 감소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 웹출고시간2020.10.26 13:30:22
  • 최종수정2020.10.26 13:30:22
[충북일보] 괴산군이 오는 11월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은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준 사업체다.

이 같은 요건이 충족될 경우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 자격 확인이 어려웠던 대상자를 위해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별도의 추가서류 확인을 통해 새희망자금 지원을 위한 운영을 시작했다.

새희망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매출 증빙서류와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증빙서류는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본관 2층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지원실을 방문해 내야 한다.

괴산군 주민이라면 주거지와 상관없이 어느 접수처를 방문해도 신청 가능하다.

현장 방문이 번거로운 경우 본인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6일까지 '새희망자금.kr'을 통해 직접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11월20일까지 순차적으로 새희망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 또는 경제과 경제정책팀(043-830-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