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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엠블럼 제작

농촌지역과 혁신도시 화합 형상화

  • 웹출고시간2020.10.26 13:26:02
  • 최종수정2020.10.26 13:26:02

음성군 맹동면이 새롭게 제작한 엠블럼.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을 상징하고 주민의 화합을 위한 '엠블럼'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 엠블럼은 지역의 대표 천연자원인 함박산과 맹동저수지를 활용해 기존 농촌지역과 신생 혁신도시가 화합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맹동면지 편찬위원회는 엠블럼으로 맹동면기(旗)와 배지를 만들어 면기는 각종 행사 개최 시 사용키로 했다.

배지는 면민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면지 편찬위원회 회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경수 편찬위원장은 "맹동면을 상징할 수 있는 엠블럼을 제작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맹동면민이 화합하고 지역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맹동면기와 배지 제작으로 면민이 더욱 단합해 지역사회가 발전함은 물론 음성군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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