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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6 13:09:12
  • 최종수정2020.10.26 13:09:12
[충북일보] 옥천 죽향초등학교는 26일 5학년을 대상으로 송설산방에서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문화체험은 옥천행복교육지구의 협조를 받아 현장체험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 내실화를 위해 계획됐다.

송설산방에서 진행된 이번 마을탐방(농촌문화체험)은 학생들에게 희귀식물을 안내하고, 작은 화분에 키우는 콩분재를 제작하여 제작한 분재의 장기 관리 및 유지 지원을 하는 등 직접적인 체험 위주로 실시했다.

김미정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의 교육 및 정주 환경 개선이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선호하는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도가 향상됐다. 이 밖에도 옥천 관내에서 실시된 체험으로 학생들이 옥천의 다양한 체험 환경을 접하게 되며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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