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0.25 15:50:36
  • 최종수정2020.10.25 15:50:36
[충북일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식품구매가 급증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0일까지 충북도 등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을 집중 수거해 검사한다.

검사 대상은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20여개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기농'·'무농약' 표시 농산물 △'유기식품'·'무항생제'·'품질인증' 표시 수산물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수산물 등 300건이다.

수거한 제품은 잔류농약·중금속·동물용 의약품·식품첨가물 등을 검사해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결과를 통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할 계획이다.

인증위반 등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