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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비대면 주차장 예약서비스 시행

제 1주차장 주차빌딩 3층·4층(총 580 주차면)
오픈기념 주차료 할인·참여 이벤트

  • 웹출고시간2020.10.25 13:01:35
  • 최종수정2020.10.25 13:01:35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이 코로나19 불안감 해소와 주차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26일부터 주차예약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청주공항 이용객들은 공항 도착 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주차 위치 사전 지정이 가능해져, 주차장 만차로 인해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과 시간 소요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가능한 주차장은 제1주차장 주차빌딩 3~4층 580면(장애인 주차 19면 포함)으로 예약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한국공항공사 앱에 접속하면 된다.

별도의 주차 예약비는 없으며, 주차비 정산은 출차 시 무인·유인 정산소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주차비 5천 원 할인, 11월에는 커피 쿠폰 발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100% 비대면 주차서비스를 위해 카드 선불제 예약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남창희 청주공항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유지 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이용객 편의와 비대면 스마트공항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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