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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씨, 우리동네 캐릭터 '장려상' 수상

대국민 온라인 투표 통해 6위 선정

  • 웹출고시간2020.10.25 13:43:48
  • 최종수정2020.10.25 13:43:48

충주씨가 우리동네 캐릭터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최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63곳에서 참여했다.

지난달 초부터 예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주시를 포함해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00%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본선에서 6위의 득표수를 얻어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에는 추후 캐릭터 컨설팅과 캐릭터 상품·홍보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지원 등의 특전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처음 출전한 캐릭터 대상에서 '충주씨'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씨의 친근한 매력을 앞세워 사과,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씨'는 최근 홈쇼핑, 유튜브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산물 통합 캐릭터다.

시는 지난 7월 '충주씨'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명품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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