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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진행

  • 웹출고시간2020.10.25 13:42:28
  • 최종수정2020.10.25 13:42:28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 안내.

[충북일보]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찾는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월30일까지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4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단추 액자 만들기'를, 일요일에는 '평화의 소망이 담긴 스칸디아모스 나무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군은 평화의 소망이 담긴 스칸디아모스 나무 만들기를 통해 평화기념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로 실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배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두 달마다 새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이면서 매주 참여하는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개인의 작은 실천이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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