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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 운영

읍면행정복지센터 설치해 현장 접수

  • 웹출고시간2020.10.25 13:44:00
  • 최종수정2020.10.25 13:44:00
[충북일보] 음성군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를 이달 26일부터 11월6일까지 운영한다.

현장접수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자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급된다.

특별피해업종은 지난 8월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경우 200만 원, 영업제한의 경우 1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새희망자금은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새희망자금 신청 사이트(새희망자금.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울 지참하고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신청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5부제를 시행한다.

이후 11월2일부터 6일까지는 5부제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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