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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2 16:28:22
  • 최종수정2020.10.22 16:28:22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22일 2020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열고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회의에는 △보건소 △진천읍 맞춤형복지팀 △교육지원청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협의체 실무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을 안내받고 고위험 아동·청소년 사례회의와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센터 회원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다방면의 지원 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실무위원들의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고위험군 의뢰체계와 신속한 위기 대처 절차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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