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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2 10:27:57
  • 최종수정2020.10.22 10:27:57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에서 노인장기용양보험제도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험공단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최근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종사자를 초청해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수종사자로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 정희자 씨가 이사장 표창 △가가호호노인복지센터 김용환, 온유한방문요양센터 구정희, ㈜충주현대노인복지센터 강봉옥 씨가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민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보험 종사자들의 모범이 돼 주길 당부한다"면서 "공단도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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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