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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1 20:39:20
  • 최종수정2020.10.21 20:39:2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내에서도 인플루에자(독감) 예방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도내에서 독감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10시4분께에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인도에서 A(여·18)양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119에 신고했다.

A양은 인근 병원에서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나오는 길이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A양은 당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도내 독감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모두 29건으로 집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부분 알레르기 반응이나 발열 등 경미한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도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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