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0 공주 문화재 야행' 30일~11월 1일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온·오프라인 방식 병행

  • 웹출고시간2020.10.21 10:45:06
  • 최종수정2020.10.21 10:45:06
[충북일보] 공주시가 주최하는 올해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공주시내 주요 장소에서 열린다.

당초 5월과 8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던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돼 오다 이번에 한꺼번에 진행된다. 또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올해는 예년과 달리 프로그램들이 비대면(온라민)과 현장 참가 방식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제민천에서는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월야장천(月夜長川-제민천에 달이 뜨다)', 근대에 도입된 예술 스테인드글라스를 보여주는 '색 그리고 빛' 전시회 등이 열린다.

대통사지 역사공원에서는 '공주 근대 문화전' '예술가의 뜰' 등 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역사가가 들려주는 '근대 톡톡(Talk) 터지다'와 나태주 시인의 '꼬마야 너도 시인이다' 강연, 무형문화재 공연, 연극 공연 '근대~그랬슈' 등 13가지 프로그램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041-840-8202

공주 / 최준호 기자
ⓒ 공주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