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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0 13:38:18
  • 최종수정2020.10.20 13:38:34

영동군의회 김용래 의장, 정은교 부의장, 의원 일동이 20일 본회의장에서 영동군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 영동군의회는 28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영동군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20일 채택했다.

김용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문 채택은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구축과 활성화, 학습공동체가 형성되는 영동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의원 전원을 대표해 정은교 부의장은 결의문에서 "평생학습은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퇴직 중·장년, 저소득층 등 교육의 기회와 멀어지는 계층에게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의 수요에 부흥하는 학습내용 마련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영동군의회는 주민 개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계층 간의 격차를 해소하며, 배움과 가르침이 서로를 계발하는 건강하고 잘 사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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