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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 준공식' 열려

청전동 신청사에서 청사관람 등 간소하게 마련

  • 웹출고시간2020.10.20 14:54:19
  • 최종수정2020.10.20 14:54:19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0일 신청사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외부 초청 인사를 대폭 축소해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박성원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20여 명만이 참석했으며 외부행사 없이 준공식과 청사관람으로 간소하게 이뤄졌다.
총 1년8개월여 기간의 센터증축 및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제천시 청전대로 1길 7(청전동)로 지난 8월 청사 이전을 완료한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7천684㎡, 본관동 2층, 센터동 2층의 전체 건축연면적 6천340㎡ 규모로 본관에는 민원실(1층), 행정과(1층), 교육과(2층)와 센터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1층), 행복교육센터(2층)가 각각 배치됐다.

이날 안태영 교육장은 "청사 이전으로 불철주야 고생한 제천교육지원청 직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김병우 교육감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의 힘으로 더불어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와 정성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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