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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1회 공기의 날 기념 '굿 에어 시티' 선정

공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

  • 웹출고시간2020.10.20 13:20:24
  • 최종수정2020.10.20 13:20:24

20일 괴산군이 11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에 선정돼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11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에 선정됐다.

20일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다.

굿에어 시티는 매년 공기질 개선 노력으로 희망적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자치단체에게 주어진다.

군은 공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 시행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비롯해 노후경유자 폐차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건강 취약계층 미세먼지마스크 보급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앞으로도 차량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영훈 군 환경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굿 에어 시티에 선정돼 기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청정 괴산 건설을 위한 정책들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낙현 괴산부군수는 "괴산군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공기질 개선의 노력을 인정 받아 '굿 에어 시티'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공기질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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