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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코로나 피해 업소 무료 광고 해 준다

11월 6일까지 20개 업소 모집…12월부터 3개월 간 진행

  • 웹출고시간2020.10.20 13:29:28
  • 최종수정2020.10.20 13:29:28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세종시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가 무료 광고를 해 준다.

공사 측은 20일 "오늘부터 11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20개 업소를 선정한 뒤, 디자인과 포스터 제작을 거쳐 12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세종시내 버스정류장과 공사 블로그에서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약국·의원·유흥업소·대기업 직영점포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고를 원하는 업소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전자우편(stcpr@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사회공헌사업을 마련했다"며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고홍보팀(044-850-024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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