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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릴레이프로젝트

오는 25일까지 14기 작가 세 번째 전시

  • 웹출고시간2020.10.19 11:25:39
  • 최종수정2020.10.19 11:25:3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실라스 퐁의 전시 작품.

[충북일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14기 작가들의 입주기간 창작 성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티스트 릴레이프로젝트는 창작스튜디오 입주를 통해서 새롭게 도출된 작가 개인의 작업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일반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시다.

14기 작가에는 모두 19명이 선정됐으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14기 세 번째 릴레이프로젝트는 권혜경 작가의 '사물을 넘어 별을 향하여'전과 실라스 퐁 작가의 'sad(School of Artists Development)'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이달 오는 25일까지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권혜경의 전시 작품.

1층 윈도우 전시장과 대전시실에서는 3개월 단기 입주작가인 실라스 퐁(홍콩)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실라스퐁 작가는 홍콩과 독일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2017년부터 중앙대학교 사진전공 조교수로 재직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2층 전시장에는 권혜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곳에서는 지난 홍콩시위에 대한 한국인의 입장에서 지지의 메시지를 담은 회화·설치작품을 선보인다.

권혜경 작가는 남편인 실라스퐁 작가의 고향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현장에서 시위자들의 최소한의 안전을 책임진 '공사용 컬러콘', '방진마스크', '보호안경', '안전장갑' 등의 사물을 통해 소소한 사물들이 내포할 수 있는 무거운 시대적 의미를 회화로 표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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