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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시범단지 육성

금왕수박작목반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 웹출고시간2020.10.19 09:44:59
  • 최종수정2020.10.19 09:44:59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범단지를 육성한다.

군 농기센터는 농업인 54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하기로 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단계의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실천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금왕수박작목반을 대상으로 펼친다.

김인성 ㈜한국농경컨설팅협회 교수를 초청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및 GAP 시범단지 육성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작목반원들은 GAP 인증의 이해 및 인증 후 사후관리, GAP 표준재배지침에 따른 안전한 수박 재배방법 등을 배운다.

센터는 올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금왕수박작목반을 중심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과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안전한 농약사용을 위한 농약 보관함과 수박 덩굴파쇄기 및 위생시설 등을 보급해 GAP 인증단지 조성 및 GAP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순찬 군 농기센터 소장은 "음성군에 GAP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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