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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개교 70주년 전용서체 개발

2가지 버전으로 내년 1월 무료 배포

  • 웹출고시간2020.10.18 16:03:32
  • 최종수정2020.10.18 16:03:32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충북대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전용서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2021년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충북대70주년체'를 개발하고 있다.

'충북대70주년체'는 충북대 심벌마크의 '大'와 '방패' 모양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대학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면서 둥근 끝처리로 화합과 조화를 강조했다.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려는 성장의 의미도 담았다.

국문 2천350자, 영문 95자, 특수문자 986자 등 총 3천431자로 이뤄졌으며 Regular(본문용)와 Bold(제목용) 2가지 버전으로 내년 1월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 서체에서 획의 삐침과 글씨의 힘을 한글에 접목한 '충북대직지체'도 개발 중이다. '충북대직지체'는 손 글씨의 느낌으로 사람과 도구의 필력이 느껴지도록 했다.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은 "도민의 열망으로 시작돼 70년의 깊은 역사를 담고 있는 충북대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아 전용서체를 개발하고 있다"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직지심체요절'을 알리기 위해서도 '충북대직지체'를 추가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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