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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8 15:29:32
  • 최종수정2020.10.18 15:29:32

캠코 충북본부 직원들이 청렴 계단에서 청렴 오피스 다짐을 하고 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역본부를 찾는 내방 고객과 사옥 내 입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직원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6일 청렴오피스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청렴윤리주간에 작성했던 '2020년 나의 청렴다짐' 글귀를 사옥 계단에 부착해 청렴계단을 만들고, 1층 로비에 청렴거울을 설치해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하는 이들이 함께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김태룡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청렴오피스를 통해 함께하는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캠코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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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