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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나들이철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19~23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등 214곳 대상

  • 웹출고시간2020.10.18 15:17:04
  • 최종수정2020.10.18 15:17:04
[충북일보] 충북도는 가을 나들이철 잦은 야외활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립공원,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100개소), 푸드트럭(46개소),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68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핵심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보관온도 준수 △무신고 영업 △무신고 업체가 제조한 제품 판매 등이다.

또한 음식점과 푸드트럭에서 조리한 식품을 수거해 이물, 대장균,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방역수칙 미준수 업체는 집합금지, 식품위생법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둔화된 방역 경각심이 고취되도록 적극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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