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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4주간 온라인해피아이 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20.10.18 14:37:01
  • 최종수정2020.10.18 14:37:01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은 19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4주간 온라인해피아이 축제를 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해피아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축제(https://www.happy-i.net)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축제이벤트(내생의 명장면·해피아이컨테스트·우리동네 자랑하기·해피아이 로고그리기), 해피아이 챌린지(슬기로운생명사랑챌린지·집콕책콕·집다운집으로캠페인), 행운권응모로 구성됐다.

지역 아동 및 가족이면 누구나 장소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마련한 해피아이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청주시 상당구 내 학교·어린이집·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민간네트워크다.

현재 경희지역아동센터·금천초등학교·시소와그네영유아통합지원센터·국공립 영운어린이집·용성초·용암초·원봉중학교·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일신여자중·청운중·청주동중·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초롱이네도서관·행복한그림심리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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