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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 협력

  • 웹출고시간2020.10.18 14:00:08
  • 최종수정2020.10.18 14:00:08

단양중학교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다문화 및 일반인에 대한 이해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 단양중학교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및 일반인에 대한 이해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명수 단양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성숙 센터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 교육서비스 지원 및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중학교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지정되며 다문화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다문화교육과 체험활동에 따른 자문 및 강사요청과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을 협의했다.

이 협약을 통해 단양중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위한 교육 활동과 센터 프로그램 홍보 및 학생 참여 지원을 운영함에 있어 현재보다 더 활성화된 다문화연계사업을 진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교장과 장 센터장은 "앞으로 공동으로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시행하며 관내 지역 학생들이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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