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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도서관, 2023년 신축 이전

이전 건립비 예산 확보,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구청사로 이전

  • 웹출고시간2020.10.18 12:31:33
  • 최종수정2020.10.18 12:31:33

호암도서관 신축 이전 위치도.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도서관이 오는 2023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구청사(호암중앙1로 35) 부지로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 호암도서관은 264㎡ 면적의 소규모 공공도서관으로 시설이 노후화되고 도로·주택가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청소년수련원 2층에 위치해 공공도서관으로써의 역할 및 이용주민 욕구 충족에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는 호암도서관 이전 건립비 국비 24억4천만 원, 도비 18억3천만 원의 균형 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하고 시비 18억3천만 원 등 총사업비 6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호암도서관의 신축 확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호암도서관은 대지면적 993㎡, 연면적 1천400㎡(지상 3층)의 규모로 각종 자료실과 강의실, 시청각실, 북카페 등 독서·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개관 후에는 남부권 지역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문화기반 소통활동의 구심 공간으로 거듭날 호암도서관을 건립으로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로 짓는 호암도서관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독서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호암동 및 시내 남부권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형 특화도서관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34억 원을 들여 2022년 4월 호암택지에 연면적 3천760㎡ (본관 지상 3층, 별관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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