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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면·연풍면사무소 청사 신축

주민불편과 안전문제 제기…2022년까지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 웹출고시간2020.10.18 12:32:23
  • 최종수정2020.10.18 12:32:23
[충북일보] 괴산군이 감물면과 연풍면사무소 청사를 '주민생활밀착형'으로 신축한다

감물면·연풍면 사무소는 1976년과 1978년 각각 지어져 40년이 넘은 낡은 건물이다.

그동안 청사 공간부족으로 주민 불편은 물론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두 청사는 2017년과 2018년 안전진단 결과 인명안전(LS) 등급 미달과 내진성능 C등급을 받았다.

주요 부재의 내구성과 기능성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두 청사를 주민생활 밀착형 복합청사로 새로 건립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에 필요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청사 신축을 위해 50억 원씩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3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설계작 선정에 이어 건축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신청사를 주민자치센터, 농업인상담소, 예비군대 등의 통합 청사로 짓는다.

주차면수 40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된다.

청사 신축 후 기존의 청사는 철거해 공사기간 행정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두 청사 모두 인근에 도로 기반시설이 발달해 접근성이 높고 중심 반경 500m에 행정·경제·문화·교육시설이 집중돼 업무 연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 두 지역은 이번 통합청사 신축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신청사는 주민자치실 크기 조절과 다른 용도 전환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조성해 청사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주민자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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