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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8 12:32:51
  • 최종수정2020.10.18 12:32:51

증평군이 가을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가을을 맞아 개최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군민들의 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주말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와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 '좌구산 거북이 콘서트'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체 침체를 극복하는 계기 마련과 주민 일상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공연 방식을 시도했다는 평가다.

또한 관람객들도 오랜만에 대면 방식의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며 힐링의 시간으로 삼고, 마스크 착용 및 상호 간 거리두기 등 성숙한 공연문화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공모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군은 10월 중 추가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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